목록레위기 27장 (2)
From Now On...

"어떤 사람이 자기 소유 중에서 오직 여호와께 온전히 바친 모든 것은 사람이든지 가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무르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온전히 바쳐진 그 사람은 다시 무르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지니라"(레 27 : 28-29) 자기가 열심히 일해서 벌었다고 해서 다 자기 것이 아니고, 자기가 손에 쥐고 있다고 해서 자기 것이 아니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자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한 오늘날의 현실 속에서 이 말씀이 얼마나 현실과 부딪히는지를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구약에서는 가축은 무조건 처음 난 것(맏배)은 하나님의 것이었고, 십일조와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돈이든지지 온전히 바쳐진 것(헤렘)은 온전히 하나님의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만일 어떤 사람이 사람의 값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분명히 서원하였으면 너는 그 값을 정할지니"(레 27:1) 어떤 권사님이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아들이 어렸을 때 해변가로 놀러갔을 때 잃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어둑어둑해질 때까지 아들을 찾지 못하자 하나님께 서원하기를 자기 아들을 하나님께 바칠테니 제발 찾게 해달라고 했답니다. 서원하자마자 아들을 찾게 된 권사님은 아들이 서른 살 즈음 되었을때 불현듯 그 서원이 생각나서 마음이 불안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사실을 어떤 기도 모임에서 고백하자 성경을 잘 아는 권사님이 민수기 30장 5절을 언급하여서 읽어보고는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민수기 30장 5절에서는 "그러나 그의 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