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레위기 20장 (2)
From Now On...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라"(레 20:26) 근친상간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경계를 하십니다. 근친상간이 죄가 아니라는 나라들도 지구상에 존재합니다. 그런 땅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저주할지 짐작하게 되고, 성경에서는 역겨운 그들의 풍습으로 인하여 땅이 그들을 토할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시고, 그것은 세상의 사람들과 다르게 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남들은 다 검은 색 옷을 입는데 나만 흰 색 옷을 입는데도 용기가 필요한데 세상이 다 즐기고 허용하는 문화를 나 혼자 거부하는 것도 사실은 쉽지가 않습니다만 하나님은 구별된 삶을 살도록 권고하고 계십니다..

"그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는 것을 그 지방 사람이 못 본 체하고 그를 죽이지 아니하면"(레 20:4) 그 당시에는 우상인 몰렉에게 자식을 바쳤다고 합니다. 자식을 몰렉에게 바치는 자를 보고도 묵인하고 말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 목격자와 그의 가족에게도 동일한 책임을 물어 벌하시겠다는 구체적인 징벌을 오늘 깨닫게 하십니다. 나 잘살자고 자식을 제물로 바쳤다니 얼마나 이기적이고 무서운 죄인지 하나님은 따져 묻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다시 한번 부모를 저주하는 자, 간음하는 자, 동성애자는 반드시 죽이라는 말씀을 보면서 가정의 안정을 위협하는 가증함은 결국은 가정을 망치고 사회를 망치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는 단호하게 징계를 하십니다. 죄를 방임하면 그 죄가 우리를 죽이는 무서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