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누가복음 3장 (2)
From Now On...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눅 3:21-22)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나와서 셰례를 받으십니다.예수의 세례로부터 예수님의 공생애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요한은 세례를 베푸실 분이 세례를 받으러 오시니 황송할 따름입니다.죄 없으신 예수님이 죄인의 자리까지 낮아지심으로 인하여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예수님께 내려오십니다.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선포하는 소리가 하늘에서 들리고 아마도 왕의 대관식같은 영적인 천사들과 기쁨을 표현하는 황홀한 광경이 펼쳐졌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누가복음은 곧이어 예수님의 족보를 왜 보여..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눅 3:4)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셨으니 준비하라는 말씀이 왜 왕궁이나 종교지도자들에게 내리지 않고 빈들에 있는 요한에게 임했을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빈들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세례 요한은 먹는 것이나 입는 것이나 아주 최소한의 것만 갖추고 오직 하나님과 독대하면서 살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세상에 가득한 불의와 탐욕이 없던 사람이었으므로 하나님은 정결한 사람을 찾아 요한에게 말씀을 내리신 것입니다.요한은 세례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독사의 자식들' 이라고 저주를 합니다.독사의 자식은 주로 유대인이 이방인에게 하는 저주인데 요한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므로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