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네 가지 밭의 비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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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눅 8:15)예수님의 제자들 중에서 여자 제자들이 몇 명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막달라는 옥합 향유를 뿌린 여인이었고, 귀신 들렸다가 고침을 받은 여자도 있었고, 요안나, 수산나 등이었습니다.이들은 전 재산을 바쳐가며 예수님을 따라 다니며 섬겼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농부가 밭에 씨를 뿌립니다.씨는 말씀으로 해석 되고, 밭은 마음을 의미합니다.농부는 씨를 좋은 땅에만 골라서 뿌리지 않고 대충 여기저기에 뿌립니다.씨가 문제가 아니라 밭이 문제입니다.길 가에 뿌려진 씨는 복음을 아예 거절해 버리는 강팍한 사람을 의미합니다.바위 틈에 뿌려진 씨는 복음을 받기는 받았는데 고난이 오자 좌절하고 포기한 사..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가시떨기에 떨여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눅 8:11-15) 말씀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도록 허락하신다고 확신합니다. 오늘 말씀 중에는 열두 제자 외에도 죄인이었던 막달라 마리아와 몇몇 여인들이 함께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