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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주민 여부스 족속을 유다 자손이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오늘까지 유다 자손과 함께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수 15:63)유다 지파에게 주어진 성읍이 120 여 개에 달한다고 합니다.과연 장남인 므낫세 지파 보다 훨씬 큰 지역을 차지했습니다.하나님은 왜 땅을 정복하라고 하셨고, 땅을 주시겠다고 하셨을까를 생각해 봅니다.일찌기 아브라함에게 고향을 떠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으로 가라고 명하셨고, 실제로 그것이 실현된 것을 보면 땅이 주는 의미가 하나님에게도 , 우리에게도 굉장히 큽니다.땅을 통해 하나님은 그 역사를 실현해 가시고 땅이 사람들에게는 생생한 삶의 현장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다는 깨달음이 옵니다.땅을 정복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확장이 이루어지는 것이니까요.끝..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민 18:20) 다른 지파들에게는 모두 땅을 분배받도록 하셨는데 유독 제사장의 몫은 땅이 아니라 백성들이 하나님께 바친 제물의 일부로 먹고 살게 하셨다는 것을 보면서 제사장은 땅을 쳐다보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면서 하늘만 바라보고 살게 하셨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제사장들의 몫에 대해 '소금 언약'이라고 부르시면서 영원히 변치 않을 것이라 말씀하셨다는데 오늘날까지 이 말씀이 유효하다면 지금의 성직자들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아야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성직자들도 골프도 치고, 아이들을 특목고에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