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훈 (4)
From Now On...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 2:14) 바울이 디도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절제를 가진 모습, 정의의 편에 서는 자, 경건하게 사는 모습이 많은 사람듫에게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따르게 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의 기독교는 아무래도 신흥 종교였던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었을텐데 주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변화되지 않고 옛모습 그대로 술 마시고, 방종하고 경건하지 않으면 전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오늘날에도 사소한 생활의 습관도 바르게 변화되기 위하여 믿는 사람들은 술을 절제하고, 사소해 보이는 사회의 모든 법과 ..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한 것으로 너희가 내게 노여워하느냐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요 7:23-24) 안식일에 38년 된 병자를 걷게 만드신 예수님에게 유대인들이 안식일의 법규를 어겼다고 문제를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식일에도 남성의 포피를 베는 할례를 받는 일이 옛날부터 유대인들에게 있어왔기 때문에 그 전통은 좋은 일이지만 안식일에 38년이나 걷지도 못하던 병자를 걷게 만드는 일이 안식일을 범하는 나쁜 일이라는 유대인들의 상식은 납득하기가 불가능합니다. 왜 이런 억지를 부리는걸까요?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유명한 랍비에게서 교육을 받은 전통이 있는 랍비라야 그 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시 71:22) 오늘 시인은 나이가 들어 늙었습니다. 그는 일평생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고 살아왔음을 알 수 있으며 , 노년에 어려운 일을 당해서 지금 무덤을 앞에 놓고 있는 상태인 것처럼 절망적입니다. 하지만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을 만났고 신뢰하며 살아온 것을 되새겨볼때 하나님은 행복할 때보다 어렵고 힘들때 더 깊이 만났다는 사실을 문맥을 통해서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려서부터 받은 시인은 그 말씀과 자신의 경험을 후대에게 전하겠다고 맹세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성적이 최우선이고 그 다음은 성공을 향해서 온 ..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잠 1:22-23) 오늘 말씀에서 지혜는 거의 하나님과 동급입니다. 지혜는 하나님처럼 경고를 하고, 야단을 치고, 심판도 하면서 지혜를 부지런히 찾아다니라고 권하십니다. 그렇게 지혜를 쫓을 때 하나님은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재능의 영 그리고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 즉 성령을 우리에게 부어주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죄를 지었을 경우에는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도 진심으로 회개할 때 긍휼을 베풀기에 인색하지 않으신 하나님입니다. 에스겔 33장 11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