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골리앗과 다윗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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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승리 / 1630년 / 마테오 로셀리(Matteo Rosselli, 1578-1650)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삼상 17:47) 골리앗은 거대한 덩치에 칼과 창을 무기로 가지고 섰지만 다윗은 작은 체구에 '여호와의 이름'으로 물맷돌을 날립니다. 골리앗은 지금도 우리를 집어삼키는 불가능한 일과 거대한 갈등과 권위와 권력으로 우리를 누르는 거대한 힘이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는 작은 다윗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윗이 물맷돌로 골리앗의 이마를 정확하게 맞추자 무너진것처럼 아무리 불가능한 일도 정직과 성실과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할 때 불가능의 핵은 파괴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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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삼상 17:37) 골리앗에 맞서 싸우러간 다윗. 블레셋 군대는 하나님께서 과거에도 몇 번 하나님의 능력으로 물리쳐주셨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아무도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저 골리앗의 큰 덩치를 바라보며 겁을 먹은 이스라엘 군대입니다. 다윗을 막는 두 세력이 있는데 하나는 다윗의 형이 건방지다고 막아서고, 사울은 어리다고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윗에게 사울은 자신의 갑옷을 입혀주고 큰 칼과 방패까지 쥐어주었지만 다윗에게는 무겁고 거추장스러울뿐 도움이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다윗이 전쟁의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