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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 니콜라스 엘리아스(Nicolaes Eliasz)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마 13:37-40) 마태복음 13장부터는 비유로만 말씀하시는데 오늘 말씀에서는 비유의 풀이까지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좋은 스승을 만난 제자들은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에 보이는 천국은 특징이 있습니다. 겨자씨와 누룩으로 시작한다는 하늘나라는 아주 작은 것으로 시작하므로 사람들이 잘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작다는 뜻입니다. 지금 세상에 적용하자면 노숙자에 보인 ..

씨 뿌리는 자 / 빈 센트 반 고흐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마 13:23) 오늘은 성경에서 유명한 씨 뿌리는 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씨가 길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이해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서 복음을 아예 거절하는 사람입니다. 돌짝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고난이 오면 말씀을 간직하지 못하는 사람이므로 고난은 이겨내어도 세상일에 정신이 팔려 복음을 잃어가는 사람인데 주변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모양으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가시덤불에 뿌려졌다는 것은 걱정과 유혹 때문에 말씀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인데 사람을 택하느라 하나님을 놓치는 사람도 있고, 헌금 내는게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