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24년 5월 2일 목요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1:12-26 <유다의 빈자리를 채우다> 본문

매일성경

2024년 5월 2일 목요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1:12-26 <유다의 빈자리를 채우다>

오렌지 향기 2024. 5. 2. 06:00

 

<묵상>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 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행 1:24-26)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까지 40일 동안 제자들을 10여 차례 만나셨다고 합니다.

승천하신 후에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신다고 하셨으니 제자들은 모여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예수님을 돈 받고 팔았던 유다가 자살하고 그 자리를 대신할 제자를 뽑았다고 하였으므로 베드로는 성경에 의거하여 유다의 후임을 뽑기를 의논했고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이 많았으므로 그 중의 두 명이 뽑혔고, 둘 중 하나를 뽑기 위하여 제자들은 열심히 기도를 하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중요한 결정을 할 때는 이처럼 기도가 무척 중요하며 주님의 뜻을 묻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오늘 말씀 중에 알게 되는 것은 유다가 자살을 택한 후에 성경에 나오는대로 끔찍한 모습으로 죽었으며 그 자리를 대신할 제자들은 기도로 마음을 합하여 유다의 빈자리를 채웠음을 깨닫게 되는데 저도 중요한 일이 있을 때, 결정을 못해서 갈팡질팡할 때, 중요한 문제의 갈등이 있을 때 항상 무슨 일이든지 기도가 먼저 충분히 준비되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내 뜻대로 하게 되거나 누군가의 뜻대로 휘둘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고, 하나님의 개입을 구하고, 하나님의 결정권을 구하는 일은 무척 중요합니다.

< 사도행전 1 : 12 - 26 >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이라
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빌립, 도마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15.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 이 사람은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밭이라는 뜻이라)
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23.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
24.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