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2일 화요일 매일 성경 예레미야 23:23-40 <거짓 선지자 2>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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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이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둑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렘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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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선지자들을 '말씀 도둑'이라고 부르고 있는 하나님을 오늘 만납니다.

왜냐하면 꿈을 주관하시는 분도 하나님인데 거짓 선지자들이 하나님이 꿈에 이렇게 말씀하셨다면서 거짓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미천한 인간이기에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우습게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는 마음이 상하고, 뼈가 떨리며, 취한 사람처럼 정신을 잃을 지경에 이르렀는데 거짓 선지자들은 태연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노라고 거짓말을 일삼았습니다.

하나님에게서 특별한 계시라도 받은 양 떠벌이고,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셨다고 하고, 하지만 예레미야가 하나님 말씀을 받을 때에는 결코 편안할 수 없다는 사실은 누구보다도 잘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면 그 말씀은 맹렬한 불처럼 우리를 삼키고, 망치처럼 우리를 때리듯이 타격을 하는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음을 오늘 말씀에서 깨닫게 됩니다.

편안하게 내 귀에 듣기 좋은대로 속삭이는 말이라면 의심부터 해야 되는 줄 믿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처럼 절대 거룩하지 않기 때문에 충격이 없이 하나님 말씀이 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오늘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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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23 : 23 - 40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가까운 데에 있는 하나님이요 먼 데에 있는 하나님은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꿈을 꾸었다 꿈을 꾸었다고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 그들이 서로 꿈 꾼 것을 말하니 그 생각인즉 그들의 조상들이 바알로 말미암아 내 이름을 잊어버린 것 같이 내 백성으로 내 이름을 잊게 하려 함이로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꿈을 꾼 선지자는 꿈을 말할 것이요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겨가 어찌 알곡과 같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둑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그들이 혀를 놀려 여호와가 말씀하셨다 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거짓 꿈을 예언하여 이르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치리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명령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은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 백성이나 선지자나 제사장이 네게 물어 이르기를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 무엇인가 묻거든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냐 묻느냐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버리리라 하셨고 또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는 선지자에게나 제사장에게나 백성에게는 내가 그 사람과 그 집안을 벌하리라 하셨다 하고 너희는 서로 이웃과 형제에게 묻기를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응답하셨으며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셨느냐 하고

다시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지 말라 각 사람의 말이 자기에게 중벌이 되리니 이는 너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이 사용함이니라 하고 너는 또 선지자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무엇이라 대답하셨으며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셨느냐 너희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 말씀은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니 너희는 말하지 말라 하였으나 너희가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였은즉 내가 너희를 온전히 잊어버리며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이 성읍을 내 앞에서 내버려 너희는 영원한 치욕과 잊지 못할 영구한 수치를 당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