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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8일 화요일 매일성경 예레미야 16:14-21 <구원을 위한 심판> 본문

매일성경

2023년 8월 8일 화요일 매일성경 예레미야 16:14-21 <구원을 위한 심판>

오렌지 향기 2023. 8. 8. 06:00

<묵상>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이번에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렘 16:21)

힘들게 키우고 있는 자식이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다닌다면 그 자식의 바른 훈육을 위하여 자식의 죄를 고발하고 감옥에 넣어서 고생을 좀 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자식이 저지르는 온갖 악과 폭력이 많은 사람을 다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무차별 칼부림을 일으킨 범인들을 보면서 부모로서 드는 생각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의 소굴로 만든 고향땅을 떠나서 다른 나라의 포로로 살게 될 것임을 이것은 철저한 심판이 될 것임을 예레미야에게 전하십니다.

나라가 없어지는 판국인데 자칫하면 하나님께서 정의와 공의를 실현하시기 위하여 백성들을 말살시키시는 것이 아닌가 오해할 수 있지만 사실은 구원을 위한 독한 훈육이고 결국은 회복시키실 것을 예레미야는 깨닫게 됩니다.

우리도 삶에 있어서 지독한 고난을 만나면 연단의 과정이라고 받아들이기도 하고 나중에 지나고 보면 그 고난으로 인해 자신이 정화되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궁극적 목적은 언제나 구원이고 회복임을 오늘 말씀 중에 깨닫게 됩니다.

죄에 대한 묵인이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이 아닌 것을 명심하게 됩니다.

< 예레미야 16 : 14 - 21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보라 이 이르리니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쫓겨 났던 모든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많은 어부를 불러다가 그들을 낚게 하며 그 후에 많은 포수를 불러다가 그들을 모든 산과 모든 언덕과 바위 틈에서 사냥하게 하리니
이는 내 눈이 그들의 행위를 살펴보므로 그들이 내 얼굴 앞에서 숨기지 못하며 그들의 죄악이 내 목전에서 숨겨지지 못함이라
내가 우선 그들의 악과 를 배나 갚을 것은 그들이 그 미운 물건의 시체로 내 땅을 더럽히며 그들의 가증한 것으로 내 기업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여호와 나의 힘, 나의 요새, 환난날의 피난처시여 민족들이 끝에서 주께 이르러 말하기를 우리 조상들의 계승한 바는 허망하고 거짓되고 무익한 것뿐이라
사람이 어찌 신 아닌 것을 자기의 신으로 삼겠나이까 하리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이번에 그들에게 내 과 내 능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