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23년 7월 11일 화요일 매일 성경 <죄를 자복하라, 돌아오라! - 예레미야 3 : 1 - 18 > 본문
<묵상>
"너는 가서 북을 향하여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나의 노한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긍휼이 있는 자라 노를 한없이 품지 아니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네 길로 달려 이방인들에게로 나아가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3:12-13)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면서도 풍요와 비를 가져다준다고 믿는 바알을 숭배하였습니다.
이는 마치 결혼을 했는데 배우자 몰래 다른 남자나 여자와 간음을 하고 돌아다니는 것과 똑같은 짓입니다.
그렇게 하고도 성전에 가서는 하나님을 제사했으니 하나님이 제사와 예배가 기쁘실 리가 없었던 것이지요.
만약 우리의 배우자가 그랬다면 우리는 배신감으로 몸서리치고, 이혼하자고 난리가 나겠지요.
하나님은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고 돌아온다면 용서하시겠다고 표현하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예배도 매주 드리고, 회개도 매주 하는 신자들이 말뿐이 아니라 삶의 고백으로 회개 하기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만하면서 살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반복되는 예배와 찬양과 종교생활 속에서 진정한 죄를 깨달아야 함을 깨달으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님 앞으로 습관적으로 나아가서 예배 드리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예배 드리면서도 골프 칠 생각, 주식 시세에 더 정신이 팔려있다면 하나님은 아실 것입니다.
나를 낳아준 육신의 부모는 내가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잘 살고 있으면 걱정도 하지 않겠지만 나의 마음 속이 돈에 대한 욕심과 권력을 숭배한다면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돈을 숭배하면서 때때로 하나님을 보험처럼 생각하고 나의 재물과 나의 성공을 도와주실 분으로 생각한다는 사실을 하나님은 아실 것입니다.
< 예레미야 3 : 1 - 18 >
그들이 말하기를 가령 사람이 그의 아내를 버리므로 그가 그에게서 떠나 타인의 아내가 된다 하자 남편이 그를 다시 받겠느냐 그리하면 그 땅이 크게 더러워지지 아니하겠느냐 하느니라 네가 많은 무리와 행음하고서도 내게로 돌아오려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 눈을 들어 헐벗은 산을 보라 네가 행음하지 아니한 곳이 어디 있느냐 네가 길 가에 앉아 사람들을 기다린 것이 광야에 있는 아라바 사람 같아서 음란과 행악으로 이 땅을 더럽혔도다
그러므로 단비가 그쳤고 늦은 비가 없어졌느니라 그럴지라도 네가 창녀의 낯을 가졌으므로 수치를 알지 못하느니라
네가 이제부터는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는 나의 청년 시절의 보호자이시오니
노여움을 한없이 계속하시겠으며 끝까지 품으시겠나이까 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네가 이같이 말하여도 악을 행하여 네 욕심을 이루었느니라 하시니라
|
|
요시야 왕 때에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배역한 이스라엘이 행한 바를 보았느냐 그가 모든 높은 산에 오르며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거기서 행음하였도다
그가 이 모든 일들을 행한 후에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게로 돌아오리라 하였으나 아직도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는 그것을 보았느니라
내게 배역한 이스라엘이 간음을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를 내쫓고 그에게 이혼서까지 주었으되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자기도 가서 행음함을 내가 보았노라
그가 돌과 나무와 더불어 행음함을 가볍게 여기고 행음하여 이 땅을 더럽혔거늘
이 모든 일이 있어도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가 진심으로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고 거짓으로 할 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은 반역한 유다보다 자신이 더 의로움이 나타났나니
너는 가서 북을 향하여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나의 노한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긍휼이 있는 자라 노를 한없이 품지 아니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네 길로 달려 이방인들에게로 나아가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너희를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한 목자들을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
|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질 때에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하지 아니할 것이요 기억하지 아니할 것이요 찾지 아니할 것이요 다시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
그 때에 예루살렘이 그들에게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모든 백성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그들이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 때에 유다 족속이 이스라엘 족속과 동행하여 북에서부터 나와서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기업으로 준 땅에 그들이 함께 이르리라
|
'매일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7월 13일 목요일 매일 성경 < 북방에서 다가오는 큰 멸망 / 예레미야 4 : 5 - 18 > (0) | 2023.07.13 |
---|---|
2023년 7월 12일 수요일 매일 성경 <네가 돌아오려거든 / 예레미야 3 : 19 - 4 : 4> (0) | 2023.07.12 |
2023년 7월 10일 월요일 매일성경 <심판을 부르는 죄악들 - 예레미야 2 : 29 - 37 > (0) | 2023.07.10 |
2023년 7월 8일 토요일 매일성경 예레미야 2 : 1 - 19 <깨져버린 신혼의 단꿈> (0) | 2023.07.08 |
2023년 7월 7일 금요일 매일성경 예레미야 1 : 11 - 19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 (0) | 2023.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