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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사사기 6:11-24 <눈높이를 맞춰 주시는 하나님> 본문
![](https://blog.kakaocdn.net/dn/mSijt/btrkA67a7ee/IWypbIyLJeiLXEGIWHJED1/img.jpg)
<묵상>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삿 6:24)
미디안의 압제 속에서 살아가기를 7년째 될때 기드온은 소심해서 미디안 사람들의 눈에 띨까봐 포도주 틀에 숨어서 밀을 타작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소심한 기드온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셔서 자신과 백성들이 고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패배의식에 젖어있던 인물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의 사자를 보내어 기드온이 자기 민족을 구할 인물이라며 격려하지만 자신은 미약하고 보잘것 없는 인물이라며 극구 부인하면서 만약 하나님이 보내셨다면 표징으로 무엇인가를 보여달라고 조릅니다.
하나님은 "가라!" 고 명하시는데 기드온은 핑계를 대며 표징을 보여달라고 하고, 표징을 보여주면 여전히 두려움을 가지고 자신없어 하던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샬롬(평화)을 주는 분이심을 깨닫고 제단을 쌓습니다.
나의 불안과 두려움도 하나님은 샬롬으로 바꾸실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고 신호를 보내도 기드온 보다 더 완고하게 소심 모드로 나를 무장하는 자세는 없는지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기드온 보다 더 보잘것 없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은 성경에서 보잘것 없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사용하신다는 사실에 위안을 받습니다.
< 사사기 6 : 11 - 24 >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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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내가 예물을 가지고 다시 주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리기까지 이 곳을 떠나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너 돌아올 때까지 머무르리라 하니라
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 그에게로 가져다가 드리매
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무교병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을 부으라 하니 기드온이 그대로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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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병에 대니 불이 바위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알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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