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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2일 화요일 출애굽기 30:1-16 <분향단과 속전> 본문

매일성경

2021년 10월 12일 화요일 출애굽기 30:1-16 <분향단과 속전>

오렌지 향기 2021. 10. 12. 06:00

<묵상>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손질할 때에 사를지며 또 저녁 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 너희는 그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 아론이 일 년에 한 번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 년에 한 번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제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출 30:7-10)

번제단과 분향단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번제단은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해 여러 제물을 드리는 곳이었고, 분향단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곳이었습니다.

분향단은 아카시아 나무와 순금으로 만들어 성소의 중앙에 두었는데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향을 피워야 했습니다.

향은 성도의 기도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아침과 저녁에 향기로운 향을 피우되 끊이지 않도록 하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기도가 끊이지 않도록 기도의 향불을 꺼뜨리지 않는 성도가 되고 싶습니다.

내가 나의 죄를 고백하고, 참회의 눈물을 드렸을 때 나의 죄가 활활 타는 그 냄새를 기뻐하셨을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요즘은 기도가 활활 타기는 커녕 점점 사그라들고 있는 제 자신을 느낍니다.

'생명의 속전'은 부자나 가난한 자나 동일한 만큼만 내도록 하셨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누구든지 목숨의 가치가 똑같다는 말씀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든 사람이 지음 받았다는 사실도 감사한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우리의 존재를 대속하셨을만큼 우리는 고귀한 존재라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인종차별이나 어떤 차별이라도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 출애굽기 30 : 1 - 16 >


너는 분향할 제단을 만들지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
길이가 한 규빗, 너비가 한 규빗으로 네모가 반듯하게 하고 높이는 두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이어지게 하고
제단 상면과 전후 좌우 면과 뿔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테를 두를지며
테 아래 양쪽에 고리 둘을 만들되 곧 그 양쪽에 만들지니 이는 제단을 메는 채를 꿸 곳이며
그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으로 싸고



제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휘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손질할 때에 사를지며
또 저녁 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
아론이 일 년에 한 번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로 일 년에 한 번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제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조사할 때에 조사 받은 각 사람은 그들을 계수할 때에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것을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질병이 없게 하려 함이라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은 이십 게라라 그 반 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
계수 중에 드는 모든 자 곧 스무 살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