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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1일 월요일 출애굽기 29:35-46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우리 하나님> 본문

매일성경

2021년 10월 11일 월요일 출애굽기 29:35-46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우리 하나님>

오렌지 향기 2021. 10. 11. 06:00

 

<묵상>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출 29:45)

성막이 처음 지어졌던 당시에는 매일 수송아지로 속죄제를 드려야했습니다.

제사장들은 하루에 두 번씩 매일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기 백성이라고 부르신 하나님은 매일 매일 구별된 제사를 통하여 백성들을 만나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우리도 그 옛날 처럼 매일의 예배를 드림으로써 하나님과 만나는 것이 코로나로 성전에 갈 수 없게 된 이 상황에 아주 적절할 것 같은데 매일의 묵상을 통해서 혹은 매일의 새벽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임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드러내 보이고 싶어하실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감정을 드러내시고 계시는데 우리는 전혀 못 알아듣고, 관심이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종교 행위를 아무리 많이 해도 그 옛날 속죄제를 드려야했던 이유가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하도록 거룩하지 못한 우리의 죄된 마음과 행위때문이므로 우리와 하나님을 가로막고 있는 그것을 예수님께서 허무셨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하고 감동으로 깨달아집니다.

< 출애굽기 29 : 35 - 46 >

너는 내가 네게 한 모든 명령대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그같이 하여 이레 동안 위임식을 행하되


매일 수송아지 하나로 속죄하기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며 또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깨끗하게 하고 그것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라
너는 이레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거룩하게 하라 그리하면 지극히 거룩한 제단이 되리니 제단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리라
네가 제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하니라 매일 일 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니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릴지며
한 어린 양에 고운 밀가루 십분의 일 에바와 찧은 기름 사분의 일 힌을 더하고 또 전제로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더할지며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리되 아침에 한 것처럼 소제와 전제를 그것과 함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여 여호와께 화제로 삼을지니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
내가 그 회막과 제단을 거룩하게 하며 아론과 그의 아들들도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며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