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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8일 금요일 시편 139 편 1 절 ~ 12 절 <거기서도 나를 인도하시리이다> 본문

매일성경

2019년 11월 8일 금요일 시편 139 편 1 절 ~ 12 절 <거기서도 나를 인도하시리이다>

오렌지 향기 2019. 11. 8. 07:13


 


<묵상>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시 139:4)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시 139:7)



시편 139편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이 잘 나타나있는 탁월한 시입니다.

우리는 굴러다니는 돌을 주은 것처럼 아무 의미없이 만드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그리고 각 사람마다 지으신 목적과 뜻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생각 심지어 잠재의식까지도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혀에서 나오는 말조차도 공중에서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말하는 사람의 생각까지 아시고 기억하신다는 놀라운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우리의 영혼은 기뻐 춤추고 그 말씀이 꿀처럼 달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아이가 처음으로 유대교의 율법서인 <토라>의 맨 첫 자를 읽으면 꿀이나 단 음식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교육이나 공부에는 달디단 선물이 주어진다는 개념이 박히고 아이들은 공부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세계에서 노벨상을 가장 많이 받은 민족이 된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혀로 우리가 하나님을 발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다면 그것처럼 복된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시편  139 편 1 절 ~ 12 절>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1.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2. 내가 주의 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3.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4.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5. 거기서도 주의 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이 같음이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