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요세미티 본문

책상서랍 속 앨범/나의 디카

요세미티

오렌지 향기 2019. 8. 16. 10:00





거대하고 깊은 산 요세미티






폭포 밑에서 사진을 찍는데 워낙 큰 폭포라 사진에 안잡힌다







폭포의 이름은 브라이들 베일(Bridal Veil)

높은데서 떨어지는 폭포가 너무 높으니까 공기중에 퍼져버리는 모양이

신부가 쓴 면사포 같아서 붙인 이름이다.

















요세미티 산 속엔 곰과 표범이 산단다.

쓰레기통은 모두 두꺼운 철제로 되어 있어서 곰이 뒤질 수 없게 방지한다.

깊은 산속까지 화장실만 있고, 상점이나 편의점, 휴게실이 전혀 없다.

간단한 샌드위치를 가지고 가야하며 절대 취사는 안된다.

산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미국 사람보다는 세계 각국 말이 다 들리는 요세미티 관광객들로부터

자연을 보호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맑고 깨끗하고 거대한 요세미티











유명한 미러 레이크(Mirror Lake) 가 건기라서 말라붙었다.

물 맑은 곳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사람들이 발을 담그고 싶어하는가 보다.

미러 레이크까지 올라가면 지치고 쉬어야할 때라서 그곳엔 사람이 많다.












요세미티 입구에서 숙박을 할 때 검색해서 찾은 그 근처 최고의 바베큐 식당의 음식.

바베큐는 역시 맛있다.


'책상서랍 속 앨범 > 나의 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샌프란시스코  (0) 2019.08.16
나파 벨리  (0) 2019.08.16
캘리포니아  (0) 2019.08.16
2014년 여름 친정  (0) 2014.07.25
황금 연휴에 가본 태안 반도  (0) 201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