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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7일 금요일 역대상 17 장 16 절 ~ 27 절 <종을 위하여 주의 뜻대로> 본문
<묵상>
"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에게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대상 17 : 16)
다윗의 믿음에 있어서 본받을 점은 어렵지 않게 떠오릅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한결같은 마음, 감사와 찬양이 끊이지 않는 다윗의 열정과 겸손과 은혜를 갖춘 다윗의 모습에서 하나님은 어디를 가든지 승리로 이끄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찌기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세월을 쫓기면서 살고, 목숨의 위협을 수없이 느끼면서 살면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기나긴 연단의 세월을 믿음으로 지켜온 다윗이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왕이 되었을 때에도 겸손을 잃지 않고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감사가 끊이지 않았던 다윗을 하나님은 크신 사랑으로 자손대대로 축복하신 것을 볼 때 다른 무엇보다도 순수한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감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과학이 너무나 발달하고 먹고 놀 것들이 너무나 많아진 지금의 세대에는 정말이지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자신의 안위와 쾌락밖에 모릅니다. 과연 이렇게 살라고 세상을 창조하셨을까를 생각해봅니다.
다윗이 오늘 감사하며 외치는 말씀이 바로 제가 하나님께 외치고 싶은 말씀입니다.
"하나님 저는 누구이기에 저를 오늘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부족한 것도 없고, 아쉬울 것도 없는 제 인생이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편안하게 지옥으로 가는 길을 걸어서 갔을 것 같은데 저에게 구원의 길로 이끄신 하나님을 만나면서 용서와 화해와 사랑의 길을 걸어가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을 만나든 못 만나든 고난과 질병의 길을 사는 동안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똑같은 고난과 질병을 만나더라도 하나님을 알고 난 후에 만나는 고난과 질병은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걸어가는 길이라 덜 힘들고, 덜 고난을 받는다는 사실을 지나고 나면 깨닫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상태에서 만나는 고난과 질병은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닥치는 걸까라는 생각으로 더 괴롭고, 더 아프고, 심지어 다른 누구에게 책임을 전가하면서 나의 고난과 질병의 무게를 덜어보려고 아등바등하게 되지만 하나님을 바라볼 때에는 나보다 더 큰 고난을 겪은 사람들을 위로하게 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위로에 감사하면서 걸어가게 됩니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에 어느 길목에는 가시와 뾰족한 돌이 깔렸는데 하나님의 손을 잡고 걸어갈때는 가시와 돌을 피해 가다가 살짝 가시에 찔리기도 하지만 무서운 줄 모르고 걸어가지만 혼자서 걸어가는 길에 만난 가시와 돌을 볼 때는 찔릴 때마다 너무나 아프고, 고통스럽기 마련이지요.
오늘은 다윗처럼 내 생에서 하나님께서 해주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빕니다.
하루 세 번 153 기도를 시간 맞춰서 하다 보니 하루가 너무나 빨리 지나가네요.
<역대상 17 장 16 절 ~ 27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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