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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9일 토요일 학개 1 장 1 절 ~ 15 절 <내가 너희와 함께하노라> 본문
성전재건에 힘쓰는 학개
<묵상>
"그 때에 여호와의 사자 학개가 여호와의 위임을 받아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하니라"(학 1 : 13)
학개는 히브리어로 '축제'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학개는 스룹바벨의 인도 아래 바벨론으로부터 남은 자들과 함께 귀환했으며, 예루살렘에 거주했다고 합니다.
학개서의 배경은 에스라 4장-6장에서 잘 보여줍니다.
고국으로 돌아와보니 황무지가 되어버린 고국 땅과 적대적인 이웃들과 싸워야 했습니다.
그래서 성전건축은 중단되었는데 학개와 스가랴를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성전을 완공하도록 촉구합니다.
학개서의 중심주제는 당연히 성전을 완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영적인 무관심에 빠져 있었고, 절망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잘 사는 사람들은 좋은 집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고 하셨습니다.
성전을 건축하는 것 보다 더 재빠르게 자기 집을 건축하는 백성들에게 결실이 적을 것이라고 하나님은 원망을 드러내셨습니다.
성전 건축을 격려하시기 위하여 스룹바벨과 학개에게 말씀을 전하시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성전을 먼저 짓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다음에 하나님께서 영광을 얻으시면 모든 백성들의 일이 형통하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 실의에 빠져있을 때 그 사람의 앞 날에 멋진 날들이 많음을 상기시켜 주고, 실의에 빠진 사람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온갖 좋은 말로 살아갈 날의 기쁨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한 것 처럼 하나님께서는 지금 실의에 빠진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 보다 클 것이라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평강까지 주신다니 참으로 감사한 말씀입니다.
<학개 1 장 1 절 ~ 15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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