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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9일 화요일 신명기 28 : 58 - 68 <불순종의 최후> 본문
<묵상>
"네 마음의 두려움과 눈이 보는 것으로 말미암아 아침에는 이르기를 아하 저녁이 되었으면 좋겠다 할 것이요 저녁에는 이르기를 아하 아침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리라"(신 28 : 67)
나는 왜 주님께 순종하지 않는걸까요?
우리의 대부분은 주님께 크게 불순종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다만 살아가는 자질구레한 일들과 걱정과 사소한 일들로 우리의 삶은 바쁠 뿐입니다.
주님도 우리에게 순종하라고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조용히 무릎 꿇고 앉아 제자들의 발을 씻어줄 뿐이지요.
불순종의 최후는 그러한 주님을 볼 영적인 눈이 없어지고 다만 하루하루가 지옥같이 힘들 뿐입니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가장 큰 불순종의 손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지 않자 불순종이 곧바로 나를 지배하고 즉각적으로 마음의 평강이 없어집니다.
마음의 평강이 없어지면 성경에 씌여있는 저주의 말들이 무섭게 다가옵니다.
예전에는 나의 삶과 상관이 없던 어둠의 그림자가 가깝게 다가오기도 하고, 초조해지기도 합니다.
마음이 편치 않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성령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것이고 그것은 무엇인가 제가 불순종한 결과이기가 쉽습니다.
저도 꼭 해야할 일을 제 고집으로 안하고 넘어갈 때 마음이 아주 불편합니다.
특별히 사랑과 관심으로 마무리 지어야할 일을 대충 넘어가면 아주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당장 하늘에서 벼락이 떨어지면서 혼나는 것이 아니므로 우리는 불순종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성령 하나님의 마음은 이미 근심하시고 슬퍼하십니다.
불순종하지 않고 주님의 뜻을 따를수 있도록 상황과 여건도 허락해주시고 마음을 주시옵소서 기도합니다.
<신명기 28 장 58 절 ~ 68 절>
58. 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59. 여호와께서 네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그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60.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던 애굽의 모든 질병을 네게로 가져다가 네 몸에 들어붙게 하실 것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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