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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뤟 14일 목요일 신명기 26 : 1-19 <여호와를 인정하는 삶> 본문
<묵상>
"네가 오늘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또 그 도를 행하고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으라"(신 26 : 17)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이 맺은 언약은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에게도 깊이깊이 새겨두어야할 언약이 되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요구해서 맺은 언약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택하시고 맺은 언약입니다.
그래서인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날 성경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목이 곧은 백성은 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느 덧 과학과 의술과 문명의 발달에 의존해서 하나님을 점점 투명인간 취급을 합니다.
이러한 언약은 예수님이 오심으로써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확증을 받은 바 오직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그 옛날의 수많은 언약은 쉽게 지킬 수 있는 우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옛날의 명령과 법도는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세세하게 거룩한 백성으로써 하나님의 기쁨이 되려면 어떻게 바른 마음을 먹고, 정결하게 살아야하는지, 무엇이 정한 것이고, 무엇이 악한 것인지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여전히 죄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거룩하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정결하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잊은지 오래 되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부모님이 용돈은 충분히 줄테니 도둑질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 부탁하는 것 처럼 하나님도 우리에게 영혼에 해악을 끼칠 몇 가지 행동을 제한하시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축복과 영광을 충분히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자유와 해방을 주십니다.
어른이 되고 나면 중고등 학생때의 교복과 제한된 자유를 그리워하는 것 처럼 지금 무한히 누릴 수 있는 자유와 함께 공존하는 악한 습성과 악한 유혹은 너무나 강하게 우리를 붙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나와 맺은 언약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저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치시고, 백성 삼아 주신 것을 감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빕니다.
<신명기 26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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