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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9일 토요일 신명기 8 장 11 절 ~ 20절 <풍부하게 될 때에> 본문

매일성경

2018년 5월 19일 토요일 신명기 8 장 11 절 ~ 20절 <풍부하게 될 때에>

오렌지 향기 2018. 5. 19. 07:05







<묵상>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신 8 : 18)



오늘날에도 유태인은 돈을 잘 벌기로 유명합니다.

하나님께서 유태인에게 재물 얻을 능력까지 주셨음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그러면 그 능력으로 재물을 많이 벌어들였다면 그것이 자신의 것일까요?

모든 재물은 하나님의 것이요, 재물을 벌게 해주는 능력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재물을 관리하는 청지기에 불과합니다.

아브라함을 축복하신 하나님의 자비하심에는 인간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축복의 넓이가 광대하심을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능력보다도, 주님이 주시는 선물을 더 원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서 커다란 일을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가난할 때에는 하나님을 애타게 찾다가 배부를 때는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을 때 하나님은 고픈 배를 채워줄 대속물 밖에 되지 않습니다.

나를 위해 하나님께서 무슨 큰 일을 해주시기를 원하기 보다 하나님 자신을 구하는 것을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나로 하여금 하나님 자신을 원하지 않고 , 최근 나의 삶에서 나의 눈을 막고 흐리게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지를 생각해봅니다.

돈이 그런 것인지, 자식이 그런 것인지, 배우자가 그런 것인지....항상 나의 마음을 휘어잡고 있는 그것이 나의 우상입니다.

아마도 하나님은, 나의 마음 속을 차지하고 있는 그것을 대면하게 하셨고, 가르침의 말씀을 저에게 주셨는데 제가 깨닫지 못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재물에 대한 나의 지나친 관심은 너무나 광대해서 하나님이 가까이 다가온 그 장소에서도 저는 우상을 바라보고  무엇인가에 정신을 빼앗겨서 눈이 멀어 있습니다.

'여호와를 기억하라'고 말씀하실 때 저의 눈과 마음이 우상을 향하고 있을 때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저 멀리서 들리는 메아리 처럼 귓가에 맴돌기만 할 뿐입니다.




<신명기  8 장 11절 ~ 20 절>




  1.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2.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3.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4.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을 내셨으며
 
 
  1.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2.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3.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4.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들을 따라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
  5.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