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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7일 토요일 에스라 5 : 1-17 <하나님이 명령하신 성전 건축> 본문

매일성경

2018년 4월 7일 토요일 에스라 5 : 1-17 <하나님이 명령하신 성전 건축>

오렌지 향기 2018. 4. 7. 07:14


 





<묵상>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스 5 : 2)


16년 동안 중단되었던 성전재건이 다시 시작됩니다.

학개 선지자가 백성들을 꾸짖고,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와 다른 선지자들의 마음은 학개로 인해 분발하면서 성전재건을 다시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백성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선지자들 중에서도 몇몇의 리더에게 강한 권고와 꾸짖음으로 영적인 무능력을 일깨우실 때 비록 몇 몇의 선지자들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백성들은 그 권위에 눌립니다.

저에게 꾸짖어주는 학개나 스가랴 같은 선지자 역할을 하는 어르신은 이제 거의 없습니다.

우리 사회에도 잘못된 것을 바르게 꾸짖는 선지자같은 분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저에게 있어서 무너진 성벽은 과연 무엇일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가 영적으로 무너짐이 있는 곳은 어느 부분이며 이 부분을 통하여 세상 것들은 치유를 핑계 삼아 혹은 갈등해결을 핑계 삼아 세상적인 방법으로 회유하며 나의 믿음을 시험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를 생각해봅니다.

유흥과 미식을 찾아서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것을 아까와하지 않았던 습관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컴퓨터에 앉으면 몇 시간을 인터넷 서핑으로 책과 생활용품을 구매하고, 게임도 하는 것이 저의 영적인 구멍일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저에게서 기도시간이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영적인 스승 아브라함과 모세가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도 하나님의 일인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세력에게 영적인 무너짐이 있었는데 저에게도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한 번 무너지면 회복하는데 수십년이 걸리기도 하겠지요.

오늘 저는 제 믿음과 내면에 예수님을 모셔들이지 않음으로 인해 영적으로 허물어진 곳은 없는지 점검하고자 합니다.

어둠이 있는 곳에 예수님의 빛을 비춤으로써 영적인 무너짐을 회복시키는 오늘이 되기를 빕니다.







<에스라 5장 1절 ~ 17절>





  1.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2.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
  3. 그 때에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다 나아와 그들에게 이르되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기로
  4. 우리가 이 건축하는 자의 이름을 아뢰었으나
  5.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고 이 일을 다리오에게 아뢰고 그 답장이 오기를 기다렸더라
 
 
  1.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인 유브라데 강 건너편 아바삭 사람다리오 왕에게 올린 글의 초본은 이러하니라
  2. 그 글에 일렀으되 다리오 왕은 평안하옵소서
  3. 왕께 아뢰옵나이다 우리가 유다 도에 가서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가 본즉 성전을 큰 돌로 세우며 벽에 나무를 얹고 부지런히 일하므로 공사가 그 손에서 형통하옵기에
  4. 우리가 그 장로들에게 물어보기를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라고 하였느냐 하고
  5. 우리가 또 그 우두머리들의 이름을 적어 왕에게 아뢰고자 하여 그들의 이름을 물은즉
 
 
  1. 그들이 우리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우리는 천지의 하나님의 종이라 예전에 건축되었던 성전을 우리가 다시 건축하노라 이는 본래 이스라엘의 큰 왕이 건축하여 완공한 것이었으나
  2. 우리 조상들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노엽게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을 갈대아 사람 바벨론느부갓네살에 넘기시매 그가 이 성전을 헐며 이 백성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겼더니
  3. 바벨론고레스 원년에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다시 건축하게 하고
  4. 느부갓네살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 은 그릇을 옮겨다가 바벨론 신당에 두었던 것을 고레스 왕이 그 신당에서 꺼내어 그가 세운 총독 세스바살이라고 부르는 자에게 내주고
  5. 일러 말하되 너는 이 그릇들을 가지고 가서 예루살렘 성전에 두고 하나님의 전을 제자리에 건축하라 하매
 
 
  1. 이에 이 세스바살이 이르러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 지대를 놓았고 그 때로부터 지금까지 건축하여 오나 아직도 마치지 못하였다 하였사오니
  2. 이제 왕께서 좋게 여기시거든 바벨론에서 왕의 보물전각에서 조사하사 과연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예루살렘에 다시 건축하라 하셨는지 보시고 왕은 이 일에 대하여 왕의 기쁘신 뜻을 우리에게 보이소서 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