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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7일 토요일 에스라 5 : 1-17 <하나님이 명령하신 성전 건축> 본문
<묵상>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스 5 : 2)
16년 동안 중단되었던 성전재건이 다시 시작됩니다.
학개 선지자가 백성들을 꾸짖고,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와 다른 선지자들의 마음은 학개로 인해 분발하면서 성전재건을 다시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백성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선지자들 중에서도 몇몇의 리더에게 강한 권고와 꾸짖음으로 영적인 무능력을 일깨우실 때 비록 몇 몇의 선지자들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백성들은 그 권위에 눌립니다.
저에게 꾸짖어주는 학개나 스가랴 같은 선지자 역할을 하는 어르신은 이제 거의 없습니다.
우리 사회에도 잘못된 것을 바르게 꾸짖는 선지자같은 분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저에게 있어서 무너진 성벽은 과연 무엇일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가 영적으로 무너짐이 있는 곳은 어느 부분이며 이 부분을 통하여 세상 것들은 치유를 핑계 삼아 혹은 갈등해결을 핑계 삼아 세상적인 방법으로 회유하며 나의 믿음을 시험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를 생각해봅니다.
유흥과 미식을 찾아서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것을 아까와하지 않았던 습관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컴퓨터에 앉으면 몇 시간을 인터넷 서핑으로 책과 생활용품을 구매하고, 게임도 하는 것이 저의 영적인 구멍일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저에게서 기도시간이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영적인 스승 아브라함과 모세가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도 하나님의 일인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세력에게 영적인 무너짐이 있었는데 저에게도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한 번 무너지면 회복하는데 수십년이 걸리기도 하겠지요.
오늘 저는 제 믿음과 내면에 예수님을 모셔들이지 않음으로 인해 영적으로 허물어진 곳은 없는지 점검하고자 합니다.
어둠이 있는 곳에 예수님의 빛을 비춤으로써 영적인 무너짐을 회복시키는 오늘이 되기를 빕니다.
<에스라 5장 1절 ~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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