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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6일 금요일 에스라 4 : 11-24 <지속적인 방해와 반대> 본문

매일성경

2018년 4월 6일 금요일 에스라 4 : 11-24 <지속적인 방해와 반대>

오렌지 향기 2018. 4. 6. 06:37








<묵상>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 초본이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앞에서 낭독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급히 가서 유다 사람들을 보고 권력으로 억제하여 그 공사를 그치게 하니 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니라"(스 4 : 23-24)



르훔과 심새로 대표되는 적대자들은 고소를 하여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을 재건하지 못하도록 적극적인 방해를 합니다.

성전 재건은 하나님의 일일진대 이들은 정치권력과 결부하여 세금 문제와 영토 문제, 왕을 공경하지 않을 것이란 이유를 들어서 성전 재건을 허락하지 말아야한다고 주장합니다.

하나님 일을 하는데는 이렇게 많은 방해자가 있습니다.

우리가 주일 예배를 드리러 갈 때나 기도로 섬기기로 작정한다거나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할 때 직간접적으로 방해를 경험합니다.

때때로 세상의 권력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교회를 간섭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의 일에는 세상적인 방법으로 맞서면서 뒤에서는 끊임없는 기도가 뒷받침이 된다면 하나님께서는 비록 상황이 불리해보일지라도 역사 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선하게 역사하시고, 백성들의 뜻과 합력하여서 선을 이루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급할 땐 악한 자의 의도와 입술을 직접 사용하시는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의 편이 되어 주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에스라 4장 11절 ~ 24절>




  1. 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린 그 글의 초본은 이러하니 강 건너편에 있는 신하들은
  2. 왕에게 아뢰나이다 당신에게서 우리에게로 올라온 유다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이 패역하고 악한 성읍을 건축하는데 이미 그 기초를 수축하고 성곽을 건축하오니
  3. 이제 왕은 아시옵소서 만일 이 성읍을 건축하고 그 성곽을 완공하면 저 무리가 다시는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바치지 아니하리니 결국 왕들에게 손해가 되리이다
  4. 우리가 이제 왕궁의 소금을 먹으므로 왕이 수치 당함을 차마 보지 못하여 사람을 보내어 왕에게 아뢰오니
  5. 왕은 조상들의 사기를 살펴보시면 그 사기에서 이 성읍은 패역한 성읍이라 예로부터 그 중에서 항상 반역하는 일을 행하여 왕들과 각 도에 손해가 된 것을 보시고 아실지라 이 성읍이 무너짐도 이 때문이니이다
 
 
  1. 이제 감히 왕에게 아뢰오니 이 성읍이 중건되어 성곽이 준공되면 이로 말미암아 왕의 강 건너편 영지가 없어지리이다 하였더라
  2. 왕이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사마리아에 거주하는 그들 동관들과 강 건너편 다른 땅 백성에게 조서를 내리니 일렀으되 너희는 평안할지어다
  3. 너희가 올린 글을 내 앞에서 낭독시키고
  4. 명령하여 살펴보니 과연 이 성읍이 예로부터 왕들을 거역하며 그 중에서 항상 패역하고 반역하는 일을 행하였으며
  5. 옛적에는 예루살렘을 다스리는 큰 군왕들이 있어서 강 건너편 모든 땅이 그들에게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다 바쳤도다
 
 
  1. 이제 너희는 명령을 전하여 그 사람들에게 공사를 그치게 하여 그 성을 건축하지 못하게 하고 내가 다시 조서 내리기를 기다리라
  2. 너희는 삼가서 이 일에 게으르지 말라 어찌하여 화를 더하여 왕들에게 손해가 되게 하랴 하였더라
  3.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 초본이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앞에서 낭독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급히 가서 유다 사람들을 보고 권력으로 억제하여 그 공사를 그치게 하니
  4. 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