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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3일 화요일 예레미야애가 1 : 1-11 <슬픔의 노래> 본문
<묵상>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애 1:1)
만약 한 나라가 전쟁으로 멸망한다면 망하기 직전의 나라의 지도자들은 나라가 망하기 전까지 부흥과 번영을 약속하며 온갖 감언이설로 권세를 잡기까지 했던 모든 맹약들이 얼마나 허무했는지, 특별히 나라가 망하면 나라의 지도자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많은 비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미국이 이라크 전을 오랫동안 했지만 상원.하원 의원의 자식들중 이라크 전에 참전했던 아들은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든 돈있고, 권세있는 사람들은 나라가 망하면 제일 먼저 도망갑니다.
그 당시의 선지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나라가 망할 때 도움이 되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나라의 일에 대해 기도하는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많은 선지자들 중에서 특별히 눈물이 많아다는 예레미야는 끝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지 않는 백성들을 보고 비통해합니다.
우리의 전쟁은 지금 2018년의 첨단과학이 발달한 이 시점에서 무엇일까요?
제 생각은 믿지 않는 나의 친척들과 친구들이 영적전쟁에서 지고 결국 구원받지 못하고 죽는 삶의 현장이 바로 전쟁이 일어난 상황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음란과 퇴폐가 굳이 삼차대전을 일으키지 않아도 우리를 멸망시키고도 남을만큼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어서 뼈속 깊이 회개하지 않는한 탐욕스런 마귀의 손아귀에서 그들을 되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비신자들은 하나님을 모르므로 당연히 잘못을 모를 수 밖에 없고 어두운데서 악을 행하고 회개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이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그들을 위하여 회개하고, 그들을 구원으로 이끌어 달라고 기도하고 끊임없이 그들을 사랑으로 품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혹평을 하며 비난하듯이 세상이 멸망하면 하나님께서 '너희들은 무엇을 했느냐' 고 물을 것 같습니다.
<예레미야애가 1 장 1-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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