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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8일 목요일 예레미야 7장 1절 ~ 15절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본문

매일성경

2017년 9월 28일 목요일 예레미야 7장 1절 ~ 15절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오렌지 향기 2017. 9. 28. 06:52


 

 


논쟁하는 예수 그리스도와 유대의 율법학자들 / 칼리아리 파올로 베로네세 / 1548년




<묵상>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제 너희가 그 모든 일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희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였느니라"(렘 7:13)



당시의 이스라엘인들은 성전 자체를 거룩히 여기고, 제사는 형식적으로 드리면서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다는 독선에 빠져있었다고 합니다.

성전 자체를 신성시하면서 안전한 피난처처럼 여겼던 위선적인 모습을 참을 수 없었던 하나님의 심정을 헤아려 봅니다.

예레미야는 끊임없이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4:14)고 외칩니다.

오늘날도 비슷하게 성전에 드나드는 것만으로도 보호를 받고, 하나님께서 복 주실 것이라는 정도의 믿음이 기독교라고 믿듯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셨어도 삶의 종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믿지만 진지하고 싶지는 않고 그저 복과 건강과 평강을 바랄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종교가 과연 기독교일까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아침입니다.





<예레미야 7장 1절 ~ 15절>




  1.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예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 사람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 곳에 살게 하리라
  4.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5. 너희가 만일 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정의를 행하며
 
 
  1. 이방인과 고아과부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무죄한 자의 를 이 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 뒤를 따라 화를 자초하지 아니하면
  2. 내가 너희를 이 곳에 살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에게 영원무궁토록 준 땅에니라
  3. 보라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존하는도다
  4. 너희가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5.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1.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 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에 대하여 내가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보라
  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제 너희가 그 모든 일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희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러므로 내가 실로에 행함 같이 너희가 신뢰하는 바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 곧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이 곳에 행하겠고
  5. 내가 너희 모든 형제에브라임 온 자손을 쫓아낸 것 같이 내 앞에서 너희를 쫓아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