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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9일 수요일 민수기 28장 1절 - 15 절 <예배, 삶의 시작과 마지막> 본문

매일성경

2017년 8월 9일 수요일 민수기 28장 1절 - 15 절 <예배, 삶의 시작과 마지막>

오렌지 향기 2017. 8. 9. 07:14


 

 






<묵상>



"이스라엘 자손 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민 28:2)



하나님께서 내 음식이라고 표현하시니 마치 하나님이 사람처럼 음식을 먹는 존재처럼 보입니다.

먹는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제사의 주체이심을 강조하신 말씀입니다.

그 당시에는 매일 매일 제사 로 하나님께 바쳐야하는 제물이 어린양이 두 마리였고, 안식일에 두 마리 초하루에는 숫송아지,숫양,어린양,숫염소가 합쳐서 11마리이니 제사가 엄청나게 힘겹고 부담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율법의 완성으로서 이 모든 제사의 부담을 한꺼번에 해결하셨습니다.

하나님과의 계속적인 교제는 제사행위를 통해서 이루어졌고 절기와 더불어 제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를 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절기가 새롭게 정비되어야 했으니 얼마나 거룩하고 신성하면서도 동시에 율법적이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제사의 고기를 즐기고, 먹으신 것이 아니라 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를 용서하시기에는 우리의 부정결함이 씻어도 씻어도 없어지지 않기에 우리를 다스리시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이 방법을 선택하셨을줄 믿습니다.

제사란 하나님의 공의를 나타내는 의식이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써 제사의 모든 성취가 이루어졌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민수기 28장 1-15절>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
  3. 또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여호와께 드릴 화제는 이러하니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매일 두 마리씩 상번제로 드리되
  4. 어린 양 한 마리는 아침에 드리고 어린 양 한 마리는 해 질 때에 드릴 것이요
  5. 또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에 빻아 낸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서 소제로 드릴 것이니
 
 
  1. 이는 시내 산에서 정한 상번제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향기로운 화제며
  2. 또 그 전제는 어린 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을 드리되 거룩한 곳에서 여호와께 독주의 전제를 부어 드릴 것이며
  3. 해 질 때에는 두 번째 어린 양을 드리되 아침에 드린 소제와 전제와 같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니라
  4.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두 마리와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5. 이는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매 안식일의 번제니라
 
 
  1. 초하루에는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2. 매 수송아지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삼에 기름 섞은 제와 숫양 한 마리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섞은 제와
  3. 매 어린 양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에 기름 섞은 소제를 향기로운 번제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며
  4. 그 전제는 수송아지 한 마리에 포도주 반 힌이요 숫양 한 마리에 삼분의 일 힌이요 어린 양 한 마리에 사분의 일 힌이니 이는 일 년 중 매월 초하루의 번제며
  5. 또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