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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9 - 131 편 (2017년 7월 4일 화요일) 본문

성경

시편 129 - 131 편 (2017년 7월 4일 화요일)

오렌지 향기 2017. 7. 4. 08:10


<시편 129편>



 





  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그들이 내가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도다
  2. 그들이 내가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3. 밭 가는 자들이 내 등을 갈아 그 고랑을 길게 지었도다
  4.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사 악인들의 줄을 끊으셨도다
  5. 무릇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여 물러갈지어다
 
 
  1. 그들은 지붕의 과 같을지어다 그것은 자라기 전에 마르는 것이라
  2. 이런 것은 베는 자의 과 묶는 자의 품에 차지 아니하나니
  3. 지나가는 자들도 여호와의 복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하거나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축복한다 하지 아니하느니라




<시편 130편>



 

 






  1.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2.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3. 여호와여 주께서 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4.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5.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1.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2.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3.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





<시편 131편>



 


 




  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묵상>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시 131:2)


다윗은 세상의 즐거움과 쾌락보다 겸손한 신앙의 만족을 보여줍니다.

만약 다윗이 왕으로서의 생활을 누리기 위해 교만해졌다면 영혼이 고요하고, 평온한 것에 만족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겸손의 가장 극치를  몸으로 보여주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만왕의 왕으로서의 자리를 버리고  인류의 구원을 위해 낮아지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우리는 예수님을 붙잡을 때 평강과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면 살아가는 마음이야말로 젖 뗀 아이 처럼 젖을 찾아 울지 않고 그저 어머니 품에 안겨서 어머니를 소유한 기쁨에 만족하고 평온해질 수 있습니다.

젖을 떼지 않은 아이들은 어머니 품에 안겨 있어도 계속 불안하고, 배가 고픈 느낌을 떨쳐 버릴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