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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3일 금요일 열왕기상 20장 22-34절 <공의와 맞바꾼 협상> 본문

매일성경

2017년 6월 23일 금요일 열왕기상 20장 22-34절 <공의와 맞바꾼 협상>

오렌지 향기 2017. 6. 23. 06:35


 

 


아람군대와의 전투





<묵상>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왕상 20:28)



산에만 거하는  산신 정도로만 하나님을 생각한 아람 군대는  전쟁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권능 앞에 무너집니다.

역사의 주권은 하나님께 속하였음을 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아람 왕 벤하닷을 죽이는 일을 아합에게 맡기셨는데 아합은 영적으로 맹인이고 귀머거리여서 육의 생각을 따랐습니다.

아합은 불의와 타협하고 육의 생각대로 교만하게 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철저하게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철두철미하게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는 일들을 경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열왕기상 20장 22-34절>




  1. 그 선지자가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이르되 왕은 가서 힘을 기르고 왕께서 행할 일을 알고 준비하소서 해가 바뀌면 아람 왕이 왕을 치러 오리이다 하니라
  2. 아람 왕의 신하들이 왕께 아뢰되 그들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그들이 우리보다 강하였거니와 우리가 만일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할지라
  3. 또 왕은 이 일을 행하실지니 곧 왕들을 제하여 각각 그 곳에서 떠나게 하고 그들 대신에 총독들을 두시고
  4. 또 왕의 잃어버린 군대와 같은 군대를 왕을 위하여 보충하고 대로, 병거는 병거대로 보충하고 우리가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하리이다 왕이 그 을 듣고 그리하니라
 
 
  1. 해가 바뀌니 벤하닷이 아람 사람을 소집하고 아벡으로 올라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매
  2. 이스라엘 자손도 소집되어 군량을 받고 마주 나가서 그들 앞에 진영을 치니 이스라엘 자손은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3.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4. 진영이 서로 대치한 지 칠 일이라 일곱째 에 접전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하루에 아람 보병 십만 명을 죽이매
  5. 그 남은 자는 아벡으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갔더니 그 성벽이 그 남은 자 이만 칠천 명 위에 무너지고 벤하닷은 도망하여 성읍에 이르러 골방으로 들어가니라
 
 
  1.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우리가 들은즉 이스라엘 집의 왕들은 인자한 왕이라 하니 만일 우리가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의 왕에게로 나아가면 그가 혹시 왕의 생명을 살리리이다 하고
  2. 그들이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르러 이르되 왕의 종 벤하닷이 청하기를 내 생명을 살려 주옵소서 하더이다 아합이 이르되 그가 아직도 살아 있느냐 그는 내 형제이니라
  3. 그 사람들이 좋은 징조로 여기고 그 말을 얼른 받아 대답하여 이르되 벤하닷은 왕의 형제니이다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그를 인도하여 오라 벤하닷이 이에 왕에게 나아오니 왕이 그를 병거에 올린지라
  4. 벤하닷이 왕께 아뢰되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모든 성읍을 내가 돌려보내리이다 또 내 아버지께서 사마리아에서 만든 것 같이 당신도 다메섹에서 당신을 위하여 거리를 만드소서 아합이 이르되 내가 이 조약으로 인해 당신을 놓으리라 하고 이에 더불어 조약을 맺고 그를 놓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