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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1일 수요일 열왕기상 20장 1-12절 <무례한 요구, 무익한 대결> 본문
아람과의 전투
<묵상>
"그러므로 왕이 벤하닷의 사신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내 주 왕께 말하기를 왕이 처음에 보내 종에게 구하신 것은 내가 다 그대로 하려니와 이것은 내가 할 수 없나이다 하라 하니 사자들이 돌아가서 보고하니라"(왕상 20:9)
엘리야가 두려움에 떨면서 광야로 숨도록 만든 장본인인 아합왕이 벤하닷 왕이 쳐들어온다고 선전포고 하자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줄 수 있다고 낮은 자세로 순종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합왕을 심판하시려고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회개를 했더라면 하나님은 당장에 용서해주실 각오가 되어 있으셨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자손들이었으니까요.
하나님의 명령에는 불순종하던 아합 왕은 벤하닷에게 재빠르게 순종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싫어하실 것 같은 행위를 자초하고 있습니다.
비겁함과 우유부단함을 보이는 아합 왕은 선민으로서의 자긍심도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떠한 때에 빨리 순종해야할지, 어떨 때에 강하고 담대해져야할지, 어떨 때에 하나님께 회개해야 할 지를 빨리 판단하는 영적인 분별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열왕기상 20장 1절-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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