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세의 죽음
SIGNORELLI, Luca
Moses's Testament and Death
1481-82
Fresco, 350 x 572 cm
Cappella Sistina, Vatican
<출애굽기 40장>
|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너는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
- 또 증거궤를 들여놓고 또 휘장으로 그 궤를 가리고
- 또 상을 들여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등잔대를 들여놓아 불을 켜고
- 또 금 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고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 |
| - 또 번제단을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놓고
-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그 속에 물을 담고
- 또 뜰 주위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달고
- 또 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그것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라 그것이 거룩하리라
- 너는 또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발라 그 안을 거룩하게 하라 그 제단이 지극히 거룩하리라
| |
| - 너는 또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 너는 또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가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 너는 또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겉옷을 입히고
- 그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이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 |
| - 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
- 둘째 해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
- 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
-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 그는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
| |
| - 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놓고 가리개 휘장을 늘어뜨려 그 증거궤를 가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북쪽으로 휘장 밖에 상을 놓고
- 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하고
- 또 여호와 앞에 등잔대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 |
| - 그가 또 금 향단을 회막 안 휘장 앞에 두고
-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 그는 또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 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 그는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거기 씻을 물을 담으니라
| |
| - 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이 거기서 수족을 씻되
-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와 제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 그는 또 성막과 제단 주위 뜰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
-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 |
| -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

<레위기 1장>
| -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 |
| - 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붙이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 만일 그 예물이 가축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 |
| - 그가 제단 북쪽 여호와 앞에서 그것을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것의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 그는 그것의 각을 뜨고 그것의 머리와 그것의 기름을 베어낼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다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 벌여 놓을 것이며
- 그 내장과 그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 만일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이 새의 번제이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 예물을 드릴 것이요
-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다가 그것의 머리를 비틀어 끊고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피는 제단 곁에 흘릴 것이며
| |
| - 그것의 모이주머니와 그 더러운 것은 제거하여 제단 동쪽 재 버리는 곳에 던지고
- 또 그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제사장이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

<레위기 2장>
-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 그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무교병이나 기름을 바른 무교전병을 드릴 것이요
- 철판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을 섞어
| |
| - 조각으로 나누고 그 위에 기름을 부을지니 이는 소제니라
- 네가 냄비의 것으로 소제를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와 기름을 섞어 만들지니라
- 너는 이것들로 만든 소제물을 여호와께로 가져다가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가서
- 그 소제물 중에서 기념할 것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 |
| -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소제물에는 누룩을 넣지 말지니 너희가 누룩이나 꿀을 여호와께 화제로 드려 사르지 못할지니라
- 처음 익은 것으로는 그것을 여호와께 드릴지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는 제단에 올리지 말지며
-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
- 너는 첫 이삭의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거든 첫 이삭을 볶아 찧은 것으로 네 소제를 삼되
-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위에 유향을 더할지니 이는 소제니라
| |
| - 제사장은 찧은 곡식과 기름을 모든 유향과 함께 기념물로 불사를지니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묵상>
레위기는 마치 정교한 전자제품을 사용하려고 할 때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메뉴얼 북 같습니다. 사용법을 알기 위해 자세히 그 절차와 사용방법을 꼼꼼히 준수해야만 하는 메뉴얼 북이지요. 이집트로부터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성막을 짓고 그 안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막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나시기 위해 더러움을 씻고 순결하게 만들기 위해 긴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오게 하십니다.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라고 반복하시면서 오직 희생제사와 대제사장의 중재를 통해서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것과 성화와 순종을 통해서만 거룩하신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가르치고 계십니다. 이 모든 일들의 복잡한 과정을 예수님께서는 한 번에 자신의 몸을 속죄제물로 드림으로 인하여 해결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좌로 나아가서 기도할 때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려야하는 이유가 예수님을 높이는 모든 우리의 입술과 영적인 집중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믿고 감사드리는 가운데 나의 순종이 올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