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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하나님의 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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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단 자손이 자기 길을 간지라 미가가 단 자손이 자기보다 강한 것을 보고 돌이켜 집으로 돌아갔더라"(삿 18:26) 미가는 자신이 제사장을 세우고, 은으로 만든 우상을 같이 섬기면서도 잘못된 느낌이 전혀 없이 살다가 단 지파에 의해 신상들과 제사장을 빼앗깁니다. 힘이 우선시 되는 사회로 전락한 이스라엘의 모습을 오늘 보게 됩니다. 미가는 단 지파를 쫓아가서 이웃 사람들과 함께 빼앗긴 것을 되찾으려 하지만 단 지파에게 오히려 협박을 당하고 포기하게 됩니다. 단 지파사람들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우상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겼던 미가에게서 빼앗은 것들로 나름대로 종교시스템을 갖추었던 것 같습니다. 단 지파는 형제를 배신했고, 무력으로 빼앗고도 적반하장이었으며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지배하는 ..
매일성경
2021. 12. 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