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출애굽기 16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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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푸생(Nicolas Poussin, 1594-1665)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출 16:33) 오늘은 안식일을 최초로 정해주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천지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께서 6일 동안의 창조 사역을 마치신 후 7일째 되는 날은 창조의 기쁨을 누리시면서 쉬도록 하신 날이 안식일인데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제정하신 목적을 묵상하게 됩니다. 매일 매일 만나와 메추라기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초자연적인 현상 속에서 6일 동안만 하늘의 양식을 모으고, 제 7일은 하나님도 쉬시는 쉼을 주신 하나님의 섬세함을 깨닫게 됩니다. 왜 안식일에 쉬어야 될까요? 하나님이 쉬시니까 쉬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

이집트를 통과하는 메추라기들 / 17세기/지오반니 프란체스코 로마넬리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출 16:12) 목이 말라서 죽을 것 같다고 불평하더니 이제는 물을 마시고 나니까 배가 고파진 이스라엘 백성들이 또 원망을 합니다. 인간이란 누구나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마름과 배고픔이 가장 큰 고통인 인간의 약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께서 설마 굶주려 죽이시려고 이들을 광야로 인도하신 것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과연 하나님은 매일 먹을 수 있는 고기(메추라기)와 매일 먹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