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주의 백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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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멸하겠다 하셨으므로 내가 여전히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리고 여호와께 간구하여 이르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위엄으로 속량하시고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마옵소서"(신 9:25-26) 호렙 산에서 모세가 산에 올라간 후 내려오지 않자 금송아지를 만들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은 진멸하시겠다고 하셨었습니다. 모세는 40일 밤과 낮을 아론과 함께 기도했고 그러한 기도는 생명을 걸고한 대단한 중보기도였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모세는 자기 민족을 위하여 이렇게 생명을 걸고 그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한 진정한 중보자였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도 모세와 같은 지도자가 있다면 북한이 우리를 집어삼킬 듯이 위협하는 지..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시고 조용하지 마소서"(시 83:1-2) 전쟁으로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이 느껴집니다. 우크라이나 같은 상황입니다. 주여 도우소서~~ 하나님의 백성을 말살하려는 원수들의 동맹은 마치 회오리바람처럼 휩쓸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개입해달라고 시인은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치려고 동맹하고 달려나오는 모든 원수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이 됩니다. 원수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치려고 불의한 제안을 하고, 협박을 하고, 무력으로 달려오기 때문에 마치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한 것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래도 망연히 주저앉아서 주눅들 것이 아니라 눈을 하늘을 보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강력하게 요청할 용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