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우리의 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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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시 89:2) 오늘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자와 성실로 지켜주시며 백성들을 변함없는 사랑으로 돌보시는 것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무엇보다 감동적인 것은 태양과 달과 산과 바다도 그리고 천상의 존재들도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라는 깨달음입니다. 저는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 제사 지낼 때 수많은 동물들을 제물로 바칠 때 어떻게 그 많은 동물들이 성소에 가서 줄을 지어 있다가 제물로 바쳐질 수 있을까 그것이 물리적으로 가능할까를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은 조용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깨달음을 얻은 적이 있었습니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께 순종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내가 이제 지극히 높아지리니"(사 33:10) 열왕기하 19장 35절에서 37의 상황을 가르키는 오늘의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점층법적인 표현을 사용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희망적인 내용입니다. 앗수르는 예루살렘을 함락하려고 위협하고 있었고, 당시의 히스기야 왕은 너무나 막대한 보상금을 산헤립에게 갖다 바칩니다. 하나님께서는 파산에 이를 정도로 큰 액수를 갖다 바쳐도 유다는 망할 것이며 앗수르는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하루아침에 망할 것이라는 극적인 상황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도저히 망할 것 같지 않은 강대국 앗수르를 하나님께서 무너뜨리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구원을 가져다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