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예레미야 2장 (2)
From Now On...

"네 옷단에는 죄 없는 가난한 자를 죽인 피가 묻었나니 그들이 담 구멍을 뚫었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이 모든 일 때문이니라"(렘 2:34)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괴롭히고, 학대하고, 죽이는 행위를 하던 이스라엘을 지켜 보신 하나님의 진노가 느껴집니다. 우리 사회에 요즘 일어나고 있는 유아 살해 사건들이 파헤쳐지고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 일들을 보시고 뭐라고 하실까 걱정이 됩니다. 말 못한다고, 약하다고 생명을 무시하는 행위를 하나님은 비록 그들이 직접 살인을 하지 않았더라도 그들의 옷단에 피를 묻혔으므로 숨겨진 그 피를 찾아내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창세기의 가인과 아벨이 떠오릅니다. 사람이 무고하게 죽은 것을 허용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철저하신 생명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더 심각한 것은..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렘 2:2) 결혼하고 신혼의 시기에는 가난하지만 모든 것을 사랑으로 이겨나갑니다. 물질이 부족하지만 사랑으로 그 부족함을 채울 수 있었던 때가 지나가고 재물이 많아지고 풍요로운 삶을 살게되는 시기가 오면 재물에 마음을 빼앗기고, 사랑보다는 부족한 것을 채우려 더 많은 물질을 탐하게 됩니다. 하나님도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에 이끄실 때의 그 시절이 신혼의 시절이었다고 표현하십니다. 그들에게 만나도 주시고, 메추라기도 주시고, 광야에서 물도 주시면서 가난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었는데 이제는 나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