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열왕기상 4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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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왕상 4:21) 솔로몬 시대가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맞이합니다. 인구 수도 자연히 늘어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창세기에서 말씀하신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이삭을 낳기도 전에 바닷가의 모래같이 자손이 번창할 것이라고 하신 약속이 이루어진 것이라는 부분에서 감동이 옵니다. 백성들은 솔로몬 시대에 먹고 마시고 즐겁게 지냈다고 하니 소위 말하는 '태평성대'였습니다. 오늘날의 우리의 현실과는 무척 비교가 되는 시대였습니다. 늘 전쟁의 위협을 받고 있는 우리의 현실은 이제는 먹거리까지 불안해져서 국민들..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그의 신하들은 이러하니라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는 제사장이요"(왕상 4:1-2) 솔로몬은 가장 먼저 제사장을 임명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버지 다윗 왕의 시대에는 주변국과 끊임없는 전쟁이 있었기 때문에 항상 군대 지휘관이 우선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솔로몬이 적절한 자리에 인재를 배치하고, 관리 임명에 있어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발휘해서 일과 책임을 분리 시켰고 든든히 나라가 세워져 가는 것을 오늘 말씀에서 깨달을 수 있습니다. 솔로몬 시대는 확실히 아버지 다윗의 시대와는 다르게 안정적으로 보이고 평화의 때를 맞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솔로몬이 혼자 이룩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강하게 그 나라를 붙잡고 있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