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에베소서 2장 (2)
From Now On...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엡 2:16-18)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셔서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시게 한 이유를 오늘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가로막고 있는 담을 허무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사람들은 민족대로 자기의 조상들을 중시하며 살아가고, 각자 죄를 짓기 때문에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져서 살고 있고 저는 이방인에 속한 자로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던 곳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자로 살아왔습니다. 그런 저에게도 십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엡 2:8-9) 세상 풍조를 따라서 살고 육체의 정욕이 이끄는 대로 사는 삶은 얼핏보면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가면을 쓰고 있지만 악한 영, 즉 공중의 권세 잡은 자의 종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천사같은 얼굴의 중고등학생이 부모도 모르게 낙태를 하기도 하고, 점잖은 모범생의 삶을 산 남자가 부모를 미워하고 자식을 학대하면서 어둠을 감추고 살고 있지만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내가 구원 받았다고 하는 사실은 이러한 죄된 삶에서 단순한 사죄나 용서를 받았다거나 해방이 되었다는 사실에 그치지 않고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