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앗수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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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찌 내 주의 신하 중 지극히 작은 지휘관 한 사람인들 물리치며 애굽을 의뢰하고 그 병거와 기병을 얻을 듯하냐 내가 어찌 여호와의 뜻이 아니고야 이제 이 곳을 멸하러 올라왔겠느냐 여호와께서 전에 내게 이르시기를 이 땅으로 올라와서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하는지라"(왕하 18:24-25)앗수르 왕의 신하 랍사게가 예루살렘을 공격할 때 유다의 방언으로 이스라엘을 조롱하고 항복을 종용하고 있습니다.랍사게 같은 사람의 특징은 목소리가 크고, 말을 교묘히 바꾸면서 사람들을 이간질 시킨다는 것입니다.자신이 하나님이 허락해서 이 전쟁을 하니까 항복을 하라는 내용입니다.하나님께서 다 듣고 계시는지 전혀 안중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히스기야는 이런 상황에서 대꾸하지 말고 못들은 척하라는 태도입니다.말 같지도..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시는 해라"(사 34:8) 지금까지 이스라엘 민족을 괴롭히는 앗수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오늘은 모든 열방들에게까지 이릅니다. 조금 충격적이고 끔찍한 장면이 연상이 되는 오늘의 말씀입니다. 심판의 내용이 얼마나 광범위한지 세상의 종말을 보는 듯합니다. 하늘의 만상이 사라진다는 말씀은 해와 달과 별, 천둥, 번개 같은 것을 숭배하던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우상들이 모두 사라진다는 말씀입니다. 하늘이 두리마리같이 말린다는 표현은 전 우주적인 광범위한 심판이기 때문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을 알려줍니다. 특별히 지칭하는 '에돔'의 멸망은 실제로도 A.D. 900년경에 이들은 무슬림에 의하여 정복되어 완전히 패망하였으며, 가장 심..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내가 이제 지극히 높아지리니"(사 33:10) 열왕기하 19장 35절에서 37의 상황을 가르키는 오늘의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점층법적인 표현을 사용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희망적인 내용입니다. 앗수르는 예루살렘을 함락하려고 위협하고 있었고, 당시의 히스기야 왕은 너무나 막대한 보상금을 산헤립에게 갖다 바칩니다. 하나님께서는 파산에 이를 정도로 큰 액수를 갖다 바쳐도 유다는 망할 것이며 앗수르는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하루아침에 망할 것이라는 극적인 상황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도저히 망할 것 같지 않은 강대국 앗수르를 하나님께서 무너뜨리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구원을 가져다 줄..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사 31:5) 군사력이 강한 이집트에 의지하려는 이스라엘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앗시리아가 무서워서 종살이 했던 이집트에 다시 매달리는 이스라엘에게 앗시리아와 이집트가 다 멸망하리라는 무서운 하나님의 뜻을 읽을 때 그 두 나라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우상숭배를 하며 악한 행위로 인하여 이미 하나님께서 멸망시키시려고 작정하셨으며 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이스라엘의 모습도 보기 싫은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보호함을 받을 것이니 요동치 말라는 말씀입니다. 누군가 제 대신 원수를 갚아주고, 대적을 물리쳐줄테니 가만히 있으라고..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가지고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사 8:1) '마헬살랄하스바스'는 '전리품을 향해 서두르다, 노획물에게 달려들다'라는 의미입니다. 이사야와 그의 약혼녀가 결혼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장차 이사야가 낳을 아들의 이름을 서판에 새겨놓을 때 두 증인까지 세우셨습니다. 그 아들의 이름이 '마헬살랄하스바스'인 것입니다. 장차 앗수르군이 다메섹과 사마리아를 침략할 것이라는 예언이면서 어린 아이들이 '엄마' 혹은 '아빠'를 부르기도 전, 즉 3년 이내에 두 왕국이 완전히 멸망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오늘의 말씀에서는 두 종류의 물이 나옵니다.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과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가 아주 대조적인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실로아 물은 잔잔하고 ..
애굽의 멸망 <묵상> "내가 바로로 하여금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게 하였으나 이제는 그가 그 모든 무리와 더불어 할례를 받지 못한 자 곧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누이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 32:32) 오늘의 말씀은 애굽이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
<묵상> "내가 그를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스올에 떨어뜨리던 때에 백성들이 그 떨어지는 소리로 말미암아 진동하게 하였고 물을 마시는 에덴의 모든 나무 곧 레바논의 뛰어나고 아름다운 나무들이 지하에서 위로를 받게 하였느니라 "(겔 31:16) 에덴의 모든 나무는 하나님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