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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는 것을 그 지방 사람이 못 본 체하고 그를 죽이지 아니하면"(레 20:4) 그 당시에는 우상인 몰렉에게 자식을 바쳤다고 합니다. 자식을 몰렉에게 바치는 자를 보고도 묵인하고 말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 목격자와 그의 가족에게도 동일한 책임을 물어 벌하시겠다는 구체적인 징벌을 오늘 깨닫게 하십니다. 나 잘살자고 자식을 제물로 바쳤다니 얼마나 이기적이고 무서운 죄인지 하나님은 따져 묻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다시 한번 부모를 저주하는 자, 간음하는 자, 동성애자는 반드시 죽이라는 말씀을 보면서 가정의 안정을 위협하는 가증함은 결국은 가정을 망치고 사회를 망치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는 단호하게 징계를 하십니다. 죄를 방임하면 그 죄가 우리를 죽이는 무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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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 모든 규례와 내 모든 법도를 지켜 행하라 나는 여호와니라"(레 19:37)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면서 그 땅의 문화에 동화되고 섞여서 정체성을 잃어버릴까봐 하나님께서는 가축의 이종교배, 식물의 종자 혼합, 두 재료를 섞은 직물까지도 금하십니다. 가나안 땅에서 농작물로 처음 3년동안은 과목의 열매를 먹지 못하도록 하시고 4년째 되었을때 먹게 하신 것도 눈에 띄입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 궁금해집니다. 만약 가나안 땅에 도착하자 마자 지은 농작물과 열매를 먹게 한다면 그들은 그동안의 굶주렸던 생활에서 해방을 맞은듯 급격히 배를 채우고, 그 맛에 탐닉하면서 나무와 땅을 망치도록 사용했을 것이지만 4년째에 먹기 위하여서는 절제해야하고, 인내심을 가져야했기 때문에 그들의 음식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