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솔로몬의 성전 건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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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다를 소 열두 마리가 받쳤으니 셋은 북쪽을 향하였고 셋은 서쪽을 향하였고 셋은 남쪽을 향하였고 셋은 동쪽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다 안으로 두었으며"(왕상 7:25) 10미터가 넘는 두 개의 큰 기둥을 놋으로 세웠고, 열두 마리의 소가 받치고 있는 '바다'라고 불리우는 큰 대야가 오늘 말씀의 주된 소재입니다. 기둥에는 이름이 주어졌는데 야긴과 보아스였습니다 야긴은 그가 세우실 것이다라는 의미였고, 보아스는 그의 힘으로 라는 뜻이었으므로 '하나님이 당신의 능력으로 이스라엘을 세우신다'는 의미심장한 뜻을 갖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거대한 두 기둥을 보면서 하나님이 견고하게 지켜주신다는 상징물로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두 기둥은 하나님을 상징하는 기념비 역할을 했다는..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왕상 6:38) 성전의 설계와 구체적인 안과 밖의 모양은 모두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미리 알려주셨다고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전했고 솔로몬은 그것을 실행에 옮겼으며 7년이나 걸려서 성전은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도 성전이 지어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선견지명이 능력을 발휘하실 줄 믿습니다. 성소는 안과 밖이 모두 순금으로 입혀졌다고 하는데 금은 불변하고, 순전하며 그 빛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거룩한 하나님의 장소에 알맞는 귀한 재료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지만 우리는 교회를 성소로 여겨서 교회를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