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성소 휘장이 찢어지다 (2)
From Now On...
2023년 4월 7일 금요일 마태복음 27 : 45 - 56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십자가 위에서 / 1524년 / 외르크 브로이 1세(Jörg Breu the Elder)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마 27:45-46) 예수님은 끊임없이 기도하시면서 십자가 위에서 당하실 고통에 대하여 준비를 하셨지만 막상 돌아가시기 직전에 당하셨던 고통은 인간의 육신을 가지고 계셨기에 고통이 경감되는 것은 아니었던 것임을 오늘 깨닫게 됩니다. 너무나 큰 고통 속에서 마치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린 것 같은 단절감과 고독을 느끼신 예수님의 신음에 하늘은 어둡게 변했고 예수님의 마지막 비명 소리에 성소..
매일성경
2023. 4. 7.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