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삼상 23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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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사울이 자기의 생명을 빼앗으려고 나온 것을 보았으므로 그가 십 광야 수풀에 있었더니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 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아버지 사울도 안다 하니라"(삼상 23:15-18) 다윗은 도망자의 삶을 이어가느라 피곤에 지쳐있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위로하면서 자신이 이을 왕위도 다윗의 것임을 확인시켜 주지만, 십 사람들은 다윗을 밀고해서 다윗을 위기에 빠뜨립니다. 십 사람들은 사울에게 다윗의 은신처를 밀고해서 권력자인 사울에게 잘보이려고 비겁한 짓을 한 것입니다. 십 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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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광야의 요새에도 있었고 또 십 광야 산골에도 머물렀으므로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삼상 23:14) 다윗은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끊임없이 하나님께 묻고 일을 시작하는 것을 봅니다. 블레셋이 그일라를 약탈하자 다윗은 하나님께 물었고, 하나님은 그일라를 다윗이 구해주라고 답하십니다. 사울은 다윗이 그일라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님께 묻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달려 옵니다. 다윗은 도망가기도 바쁜데 하나님께 묻고 행동합니다. 사실 지구 끝까지 도망간다고 해도 하나님이 잡히게 하시면 잡힐 일인 것을 다윗은 잘 알고 있었기에 그일라 사람들이 자신을 배신하고 사울의 손에 넘길 것인지 아닌지를 묻고 있는 다윗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