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빌립보서 1장 (2)
From Now On...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을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라"(빌 1:12-14) 바울의 몸은 비록 감옥에 갇혔지만 바울은 그리스도에 매인 몸이기에 육신을 가둔 감옥이 전혀 두렵지가 않고 오히려 감옥을 지키는 로마 친위대에게 복음을 전파하게 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에 매인 영혼이기에 오히려 담대하게 악한 상황 속에서도 선한 일을 위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음을 오늘 깨닫게 됩니다. 이 말씀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는 아빠와 길을 가던 어린 소년이 늘 자신을 괴롭히던 소년을 만..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 1:5-6) 바울은 로마감옥에 갇혔습니다. 갇힌 첫날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편지를 씁니다. 빌립보 교회를 생각만해도 마음에 기쁨과 감사가 넘친다는 바울을 표현을 보면서 자신은 감옥에 갇힌 아이러니한 상황이지만 바울이 유럽에 세운 첫 교회였기 때문에 빌립보 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 마다 감사와 기쁨이 절로 나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너의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라고 말하는 바울에게 착한 일이란 영혼구원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까지 흔들림 없이 기필코 완성하실 것을 확신하는 바울의 의지 속에서 예수님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