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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w On...

"너희는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너희의 하나님을 오늘 버리고 이르기를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는도다"(삼상 10:19)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른 나라들처럼 왕정을 선택하고 사무엘에게 왕을 뽑아달라고 간청을 합니다. 제비뽑기 방식으로 채택된 사울은 숨어있으면서 사무엘이 권해도 나오지 않습니다. 사울은 남보다 큰 키에 외무가 출중해서 어디서나 눈에 띄는 인물이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변덕이 반역이라고 지적했지만 그들이 원하는대로 사울을 왕으로 삼으라고 사무엘에게 명하십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영이 임하는 경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숨어있으면서 왕의 자리를 회피하고 싶어했지만 하나님께서 명하셨을 때는 부르심에 응하고 블레셋과 전쟁도 해..

Jephtha h's Vow ,Edwin Long/ 입다의 비극적 결말 "입다가 미스바에 있는 자기 집에 이를 때에 보라 그의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나와서 영접하니 이는 그의 무남독녀라 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어찌할꼬 내 딸이여 너는 나를 참담하게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로다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하니"(삿 11:34-35) 어제는 입다가 의외로 지혜로운 사람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도 입다에 하나님의 영을 임하게 하셔서 입다가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이끄십니다. 그런데 입다가 뜻밖의 서원을 합니다. 입다는 승리를 너무나도 강렬하게 바라는 나머지 만약 전쟁에서 승리하면, 가장 먼저 자기를 마중 나온 자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