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레위기 21장 (2)
From Now On...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너의 자손 중 대대로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음식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니라"(레 21:16-17) '흠이 있는 자' 라는 의미는 신체적인 장애가 있다는 의미이고 그러한 사람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 없으므로 제사장으로도 안된다는 의미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제사장에게 온전함을 요구하는 의미를 오늘날로 해석해보면 세상의 부정함과 죄로부터 성도는 깨끗해지고, 거룩한 마음으로 예배에 참여하라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예수님을 흔히 '흠없는 어린 양' 이라고 베드로전선 1장 19절에서 표현했듯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인해서 세세한 규례를 다 지킬 필요는 없지만 그 마음속에 지도자적인 인..

"그의 자손이 그의 백성 중에서 속되게 하지 말지니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레 21:15) 오늘은 제사장이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함께 거주하는 가족이 죽었을 때만 시체에 접촉하는 것이 허용되고, 친척들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은 제사장들에게는 금지되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날은 교회의 목회자나 지도자들에게 정신적으로 더 수준이 높은 영성과 인격과 지성을 요구하고 기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요구하셨던 엄격한 삶이 있으셨습니다. 지금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을 제사장이라고 칭하셨는데 세상의 문화를 아무 생각 없이 따르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리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