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누가복음 5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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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눅 5:31-32)세리 레위를 지켜 보셨다는 예수님은 그를 불러 죄를 사하시고 식사를 하셨습니다.세리는 로마제국의 하수인 역할을 하는 가장 악명이 높은 직업이었습니다. 동족이면서도 부자나 가난한 이나 차별하지 않고 세금을 거둬서 가로채고 사는 사람들이니 유대인들은 누구나 세리를 혐오했다고 합니다.예수님께서 세리에게 죄를 사하시고 식탁교제를 하셨다는 것은 아주 파격적인 행보였고 바리새인들과 종교지도작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행위혔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새 시대를 열어주신 행위였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설명해주는 일이었습니다.지금이..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 (눅 5:23)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사람들 중에 중풍병자 친구를 침상에 매달아 지붕을 뚫고 예수님께 보여주고자 노력하는 친구들의 노력이 감동적입니다.예수님은 중풍병자의 죄도 사하시고 병도 고쳐주십니다. 친구들의 믿음은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믿음이었기에 예수님도 감동하신 것 같습니다.믿음만 가지고 있으면 안되고 행동으로 옮길 정도의 용기도 있어야함을 깨닫습니다.나병환자를 치유해 주시는 예수님은 나병환자의 손을 직접 잡아주심으로 낫게 해주시는데 그 이유는 나병환자는 그동안 격리되어서 살아야했고 사회적인 단절의 고통도 컸을 것이고 마음까지 병들어있었을 것이므로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심으로 인하여 나병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하..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눅 5:8-11)평생을 고기 잡는 어부로 살던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다른 곳으로 가서 고기를 잡아보라고 권하는데로 순종을 합니다.베테랑 어부였을 베드로인데 말씀에 순종한 결과 그물이 찢어질만큼 많은 물고기를 잡은 베드로는 그때서야 예수님이 병 고치는 선생 정도가 아니라 자연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직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