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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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라"(레 20:26) 근친상간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경계를 하십니다. 근친상간이 죄가 아니라는 나라들도 지구상에 존재합니다. 그런 땅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저주할지 짐작하게 되고, 성경에서는 역겨운 그들의 풍습으로 인하여 땅이 그들을 토할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시고, 그것은 세상의 사람들과 다르게 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남들은 다 검은 색 옷을 입는데 나만 흰 색 옷을 입는데도 용기가 필요한데 세상이 다 즐기고 허용하는 문화를 나 혼자 거부하는 것도 사실은 쉽지가 않습니다만 하나님은 구별된 삶을 살도록 권고하고 계십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 45) 동물을 만지거나 시체를 접촉하면 부정하게 되며 정한 동물이라도 제사 의식을 통해 드려진 것이 아니라면 그 사체는 부정한 것이 된다고 합니다. 그릇도 부정한 동물과 접촉하면 깨버리거나 물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는 정결 규례는 아주 구체적이고 까다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에 우리도 거룩해지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라는 결정적인 이유를 오늘 깨닫게 됩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는 지존하신 하나님의 음성으로 우리의 가슴에 깊이 박히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모든 세세한 규칙들도 신약 시대에 들어가서는 모두 폐지 되었습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