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규례 (2)
From Now On...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것이 나의 절기들이니 너희가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레 23:1) 오늘 말씀에서 지키라고 하는 절기는 안식일과 유월절과 무교절, 초실절입니다. 이 모든 절기들은 이스라엘에게 안식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기 때문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안식일은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하루를 안식하셨던 하나님이 명하신 것으로 창조의 리듬을 따라서 살려면 우리는 일의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 반드시 주일에는 쉬라는 의미입니다. 유월절은 노예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를 벗어나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으로 바뀌는 중요한 절기였습니다. 어쩌면 오늘날의 우리들에게는 세상의 노동과 시간에 쫓기던 삶에서 하나님의 백성임..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여 여호와 앞에 영원한 기념을 삼을 것이니라"(출 28:29) 에봇은 제사장의 조끼인데 가슴에 흉패에는 열두 보석이 박혀있습니다. 에봇의 안쪽에는 우림과 둠밈이라는 작은 돌을 넣어놓았다가 하나님의 뜻을 물을 때 주사위 처럼 사용했다고 합니다. '여호와께 성결'이 새겨진 순금패를 달아서 우리는 오직 마음을 깨끗히 하고 하나님께 뜻을 물으며 살아야 하며 하나님의 판결을 따라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대제사장은 속바지를 입어서 성적인 문란함이나 흐트러짐을 사전에 방지하였다는 사실을 보면서 지금의 우리는 섹시함을 위하여 속옷은 없어지고, 점점 속살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살고 있으니 민망함도 점점 없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