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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w On...

수금을 타는 다윗 / 얀 드 브레이(Jan de Bray, c.1627-169) "오직 하나님은 긍휼하시므로 죄악을 덮어 주시어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그의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의 모든 분을 다 쏟아 내지 아니하셨으니 그들은 육체이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라"(시 78:38-39) 반복해서 도와주는 손길을 망각하는 이스라엘과 반대로 그들을 포기하지 않고 진노를 돌이키시는 하나님의 아이러니한 관계를 봅니다. 왜 하나님은 배반을 계속 당하면서도 용서를 하시는지 그 이유를 오늘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육신이 너무나 연약하고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용서하시는 것이라고 시인이 표현합니다. 즉 어린 아이가 장난감으로 어른을 아프게 한다고 해서 어린 아이를 죽이지 ..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옛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사 63:16) 세 번씩이나 강조해서 '주는 우리 아버지이십니다'라고 외치는 이사야. 백성들은 죄에 쩔어있고 제대로 회개하지 못하고 있을때 마음이 다급해진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 아버지께 적극적으로 매달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죄로 인해 도저히 하나님께 갈 수 없으니 우리에게 와 주십사 간청하는 기도입니다. 회복의 가능성조차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간절히 기도하는 이사야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말이 안되지만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매달리는 기도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토기장이이신 우리 하..